간장게장 황금레시피 집에서 쉽게 만드는 법

간장게장은 짭조름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한국인의 밥상을 책임지는 최고의 밥도둑입니다. 꽃게를 진간장 육수에 재워 숙성시키면 감칠맛이 살아나고 탱글한 살맛이 일품이죠. 

간장게장 황금레시피 집에서 쉽게 만드는 법

이 글에서는 집에서도 실패 없이 만들 수 있는 간장게장 황금레시피와 냉동 꽃게 활용법, 보관 팁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간장게장 만들기 기본 재료와 육수

간장게장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육수입니다. 육수가 제대로 우러나야 비린내 없이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먼저 꽃게 1~2kg 정도를 준비하고, 육수는 물 2~3L에 황기 3~4뿌리, 다시마 4~5장, 생강 한 톨, 마늘 10알, 양파 반개, 대추 5~6개, 표고버섯 3~4개를 넣어 30분에서 1시간 정도 푹 끓여주세요.

육수가 충분히 우러나면 양조간장 2~3컵, 소주 1컵, 설탕이나 사이다 1컵을 추가해 섞고 완전히 식힙니다. 소주는 게살을 탱탱하게 유지해주고 사이다는 은은한 단맛과 함께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죠.

꽃게는 배를 위로 향하게 해서 용기에 담고, 식힌 육수를 부어 냉장고에서 4~5일 정도 숙성시키면 완성입니다. 중간에 2~3일차쯤 한 번 뒤집어주면 간이 고루 배어 더 맛있어요.


냉동 꽃게 간장게장

요즘은 활게보다 냉동 꽃게로 간장게장을 만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손질도 간편해서 접근성이 좋거든요.

냉동 꽃게를 사용할 때는 먼저 찬물에 천천히 해동한 후, 레몬즙이나 식초를 푼 물에 헹궈 비린내를 제거해주세요. 이 과정만 제대로 해도 냉동이라는 티가 전혀 나지 않습니다.

육수는 양조간장 500ml, 소주 300ml, 설탕 100ml, 물 1.5L로 만들고 다시마 4~5장을 넣어 한소끔 끓인 후 식혀줍니다. 게는 배를 위로 해서 담고 육수를 부은 뒤 2~3일마다 한 번씩 뒤집으며 총 4~5일 숙성시키면 됩니다.

숙성이 끝나면 홍고추 채썬 것과 마늘 편을 올려 마무리하면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간장게장이 완성돼요. 냉동 꽃게로도 충분히 맛있게 만들 수 있으니 부담없이 도전해보세요.


김수미 간장게장 레시피

짭조름한 맛으로 유명한 김수미 간장게장 레시피는 재료 구성이 조금 특별합니다.

물 2.5L에 황기 4뿌리, 마른 표고버섯 6개, 다시마 4장, 대추 5개, 통마늘 10알을 넣고 약불에서 40분~1시간 정도 푹 끓여 육수를 내주세요. 육수가 진하게 우러나면 양조간장 300ml, 매실액 100ml, 소주 1컵을 섞어 완전히 식힙니다.

특이한 점은 사과 반개와 밴댕이액젓 2스푼을 추가한다는 거예요. 사과는 은은한 단맛을, 밴댕이액젓은 깊은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꽃게는 깨끗이 손질한 후 배를 위로 향하게 담고 식힌 육수를 부어 냉장고에서 3~4일 숙성시킵니다. 중간에 한 번 육수를 따라내 끓인 후 다시 부어주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이 레시피는 단맛보다는 짠맛이 강한 편이라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성의 맛을 자랑합니다.


간장게장 보관법과 활용 팁

간장게장은 만든 후 10일 이내에 먹는 게 가장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오래 보관하려면 게살과 간장을 따로 분리해서 냉동 보관하는 게 좋아요. 먹을 때 냉장실에 옮겨 천천히 해동하면 됩니다. 다만 한 번 냉동했다 해동한 건 다시 냉동하면 식감이 떨어지니 주의하세요.

활게로 만들 때는 냉동실에 3~4시간 정도 넣어뒀다가 담그면 게가 움직이지 않아 손질이 쉽고 살도 더 쫄깃해집니다. 게 다리 끝부분은 가위로 조금 잘라주고, 아가미 부분은 완전히 제거해야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어요.

간장게장은 밥 한 공기에 게장 국물을 살짝 부어 비벼 먹으면 최고입니다. 게살은 젓가락으로 쪼개 먹고, 남은 간장은 국물 요리나 볶음밥에 활용하면 감칠맛이 배가 되죠.

보관 방법 기간
냉장 보관 10일 이내 2~3일마다 뒤집기
냉동 보관 1개월 게살과 간장 분리
재숙성 5일 간장 재가열 후 부어주기


자주 묻는 질문 (FAQ)

Q. 간장게장은 며칠 숙성시켜야 하나요?
A. 4~5일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2~3일은 덜 익어 맛이 약하고, 10일 넘으면 신선도가 떨어져요.

Q. 냉동 꽃게로도 만들 수 있나요?
A. 네, 레몬즙이나 식초물에 헹군 후 사용하면 비린내 없이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Q. 육수에 어떤 재료가 꼭 필요한가요?
A. 황기, 다시마, 생강, 마늘이 기본이고 소주를 넣어야 게살이 탱글하게 유지됩니다.

Q. 간이 너무 짜면 어떻게 하나요?
A. 물 양을 늘리거나 사이다, 매실액으로 단맛을 더해 조절하세요. 간장은 천천히 조금씩 부으며 맞춰보세요.

Q. 간장게장은 어떻게 먹나요?
A. 밥 한 공기에 게장 국물을 부어 비벼 먹으면 최고고, 게살은 쪼개 먹고 남은 간장은 국물 요리에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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